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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 죽게 하소서
신앙 시집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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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MB
기독교
Peter Choi
타밈 출판사
모두
이 책은 고뇌와 기도 속에서 저자가 느낀 하나님에 대한 진심을 시로 표현한 시집이며 저자와 비슷한 고뇌 속에 있는 자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출간되었다. "주는 만민의 구주시라 나만의 주가 되실 수 없을 지라도 나는 오직 당신만의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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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무엇으로 와서 무엇으로 가는가
작은 아이야 거기서 믿는 자로 죽어라
십자가로 죽게 하소서
순례자를 위하여
십자가는
오늘의 기도(1)
오늘의 기도(2)
오늘의 기도(3)
오늘의 기도(4)
길가에 핀 꽃
그 날 그 바닷가
겨울 나무에게
나에게 쓰는 편지
오늘의 기도(5)
거룩한 꿈 꾸는 자여
예수 만난 것이 가장 큰 복이라
오늘의 기도(6)
십자가 위 나의 예수여
떠나는 길목에서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이슬처럼
나의 주님
아름다운 소원
흐르는 것은 흐르는 대로
거룩한 길 가는 그대에게(1)
거룩한 길 가는 그대에게(2)
이 책은 고뇌와 기도 속에서 저자가 느낀 하나님에 대한 진심을 시로 표현한 시집이며
저자와 비슷한 고뇌 속에 있는 자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출간되었다.
"주는 만민의 구주시라
나만의 주가 되실 수 없을 지라도
나는 오직 당신만의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저자는 어렸을 때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 중 제일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 베드로였다.
예수님을 그렇게 사랑하고 따랐던 수제자 베드로가 어떻게 세 번이나 주를 부인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쉽지 않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제일 이해가 가는 사람이 베드로였다.
'베드로' 라는 사람이 참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그 많은 실수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는 십자가의 길을 갔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허무하게 주를 배신한 베드로의 모습이 나와 닮았기에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베드로의 모습을 닮고 싶었기에
피터라는 이름을 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저술 활동을 해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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